2026년 1월 29일 송도 쇼룸에서 전문가 인사이트 공유 및 라이브 데모 진행
글로벌 IT 인프라 전문 기업인 리탈(Rittal) 코리아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증가하는 고밀도 발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직접 액체 냉각(DLC, Direct Liquid Cooling) 솔루션을 공개하고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1월 29일(목) 리탈 코리아 송도 쇼룸에서 열리며, AI 기반 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1MW급 DLC 솔루션 공개를 비롯해 전문가 기술 발표와 실문 기반 라이브 데모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AI 기술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전력 밀도와 열 부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고효율 냉각 기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리탈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워크로드 환경을 고려한 직접 냉각(DLC)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한다.
행사에서는 1MW급 DLC 쇼케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랙 구성에 대한 실물 시연이 이뤄진다. CDU in Row를 비롯해 Nvidia MGX 랙, DELL R7000랙, 전원 공급 장치(PSU)가 포함된 OCP ORV3 Rack 등 실제 데이터센터 적용을 고려한 전시를 통해 참석자들이 냉각 아키텍처와 시스템 구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리탈의 글로벌 및 국내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데이터센터 냉각 트렌드, DLC 기술 적용 시 고려 요소, 향후 인프라 설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중심의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리탈 코리아 관계자는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안정성은 냉각 기술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공개 행사는 리탈의 1MW급 DLC 솔루션이 어떻게 고밀도 컴퓨팅 환경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등록 문의는 리탈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